여행

부산의 어느거리

CyOZ 2003. 5. 10. 11:29



도시의 밤은 늘그러하듯이...분주하기만하다...

부산 중심가 어느 길을 카메라에 옮겨본다.

어린시절 수많은 한숨과 술을 찾아서 헤메던 거리였는데...

이젠 내가 알아볼수없을정도로 많이 변해버린것같다.

10년넘은 이맘때 나도 저들처럼 이거리를 다녔을꺼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세상도 변해가나보다.

나도 이렇게 변해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