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주절주절....
CyOZ
2007. 12. 10. 11:48
글쎄...
주말내도록 집에서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일했던게 전부인듯하다.
조금전 모처럼 카메라를 꺼내서 먼지를 털어냈다..
그동안 정말 오랫동안 만지지 않았다는 생각이든다...
사진을 완전 접은것도 아닌데....
통~카메라를 잡지안고있으니...
암실작업한지도 오래된것같고........
거리를 헤메어본지도 오래된듯하고...
여행을 떠나본지도 오래된듯하다.
새벽에 차를 몰고 한번 가봐야할텐데...
그런 상쾌한 아침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내맘처럼 내가 생각하는것처럼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려고 그런 것이 아닌데....
결과는 그렇게 되어버렸다.....
내 마음은 그런것이 아닌데.......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
시간이 나면 어디 머리라도 식히고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