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여름감기.....
CyOZ
2008. 7. 28. 14:37
몇일전부터 으실거리더니 결국 올것이 왔나보다...
아무래도 지난 목요일날 밤샘한데다 주말에 잠못잔것이 유효하게 효과를 나타내나보다.
주말내도록 이생각저생각으로 머리가 지끈거렸었는데 결국 아침에 일어나보니
콧물에 기침에....너무 기침을 많이해서 그런지 두통까지 따라서 온것같다.
일요일 하루종일 훌쩍거리고 기침이 나와서 그러려니했는데.....
아침에 눈을떠보니 기침나오고 콧물에 재채기에 두통까지......
아주 가지가지하는것같다.
아무래도 오늘은 읽직 집에들어가서 쉬어야겠다.
걱정이다
지금 이상태에서 근육통까지 겹치면 큰일인데......(사실 지금 그럴기미가 조금씩 보이고있다...)
아무래도 몇일 고생 해야 할 것 같다는 불길한 생각이든다.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를 다 걸려보고....(개도 감기에 걸리더라..여름감기..ㅡㅡ;)
출근해서 지금까지 하루종일 마신 물해도 2리터가 넘어가는 것 같다...
(사실 그것때문에 점심을 안먹었는데도 배가부르다..
덕분에 편두통으로 욱신거리는 한쪽머리를 지압하고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려야하지만...)
아파도 버니튼것이 오래전부터 습관이 되어버렸다....
(약품 알레르기 때문에 두통약이나 감기약도 함부로 못먹으니 그냥 버틸수밖에...)
아픈건싫은데.....
몇일동안 아파서 끙끙거려야하는거 정말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