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감기...야간작업....그리고 소화불량
CyOZ
2008. 9. 10. 00:20
요즘 이리저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사나보다...
먹은음식을 소화하시키지 못해서 아예 먹질안고있으니...
몸에 힘이없다...떱...
맥이 풀려버렸다고해야하나.....
이런 상황에서 감기안걸리고 버텨왔다고 한것도 대단한게지...
(이부분은 스스로 대견스럽게 생각한다....)
이번감기는 독특해서 근육통을 동반한다고들 한다....(사실 그렇다....)
감기에 걸려서 콧물나고 기침나고.....
거기다가 소화불량으로 속은 속대로 더부룩하고.....
싸우나가서 체중을 달아보니 3키로정도가 빠진것같다....
너무 혹사시켜왔나보다....쩝~~~
엎친데 덮친격으로 몇일간 밤샘야간작업까지?
아주 골고루 사람을 죽여놓는것같다. (내일 재보면 더빠졌을꺼야 아마..ㅡㅡ;)
내일모래가 추석인데 추석때 부산집에 갈수있을지 의문스럽다....
아무래도 이번추석때 내려가는것이 힘들것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올해도 못가면 몇년째 못내려가는것인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이번에 못내려가면 그다음주라도 집에 다녀와야겠다.
동생결혼 준비를 위해서라도 부산에 다녀와야하니.....
아무튼 지금 감기걸리고 체한상태로 야간작업중이고....
작업이 언제끝날지는 미지수다....떱~~
사실 우리일이 시간정해 놓고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얼른 끝나고 기다려주는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집에들어가서 쉬었으면 좋겠다.
자~~ 그래도 힘내자구....
이왕지사 시작한거 끝은 내고 퇴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