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지금까지가 아닌 지금부터입니다.

CyOZ 2003. 4. 6. 12:45
지나간과거에대해서 많은 이들이 가슴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간혹보곤합니다.

아마도 후회라는 감정은 인간만이 가지고있는 것이여서 그런가봅니다.

어떻게 보면 지나간일에대해서 후회하는 모습은 지극히 인간적인것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후회가 많아질수록 하지못하게 되는 일도 많아지게 됩니다.

지나간 과거는 돌이킬수없습니다.

다시 시간을 되돌릴수도없습니다.

아무리 지나간 시간속에서...최악의 선택을 하였다하더라도...

그것이 땅을 치고 통곡해야하는 뼈져린 실수였다고하더라도..

가슴아퍼하며 지나간과거에 매달려서 후회하며 하루하루 보내는건...

앞으로올수있는 많은 기회를 잃고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지나간일로 가슴아파하시는 계신가요?

지금까지 살아온 지난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지금부터 지나간 실수를 다시 번복하지 않겠다는 결심과

또다시 똑같은 실수를 하지않겠다는 마음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으로 지금부터 새롭게 출발선에 서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삶을 산다는것은 과거가 아닌 현재입니다.

지금까지가 아닌...지금부터 달라진 모습으로 하루를 산다면...

이전의모습과는 다른 자신을 발견할수있지않을까요?

오늘 만난 친구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서 몇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