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내모습을보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늙어가는것이 보인다.
벌써 36살을 넘어서고있고...
거기다가 미혼이고...
뭐 라고 해야할까?
하루하루 그렇게 그렇게 나이만 먹어가는건 아닐까?
나날이 발전하는 삶을 살고싶어하지만..
무엇인가 빠져버린듯한 그런느낌이 늘~ 마음한구석에 남아있는것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그런각오를 얼마나 성실하게 지키면서 살고있는것인지..
돌아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것같다.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

행복해야겠다.
그리고 성실해야겠다.
또... 사랑해야겠다....
하지만 누구를?.....
(언제나 그런 고민을 하고 살고있지만....아직은 없는듯하다...)
우선은사랑하는 사람을 만드는것이 가장중요한것이겠지.......

상처받기 싫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상처받는것에 조금더 당당해야할텐데....
너무나 어리석은 것 같다.
조금만더...조금만더.....
매일 그런 아쉬움을 마음속으로 적고 적어보지만....
매일 제자리 걸음만 하고있는것이 아닐까?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자....(그렇게 스스로 위로하고싶다.)

지금의 나는.....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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