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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바다는 깊은 수면에 하늘을 품고있었다.


2008년 서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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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은 빛좋은 봄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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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 유채꽃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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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물든 유채꽃밭에서 조심스레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무척이나 오랫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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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꽃일진데....뷰파인더로 보이는 꽃은 저마다 다른 모습을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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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은 꿈을꾸고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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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꽃은 격렬한 몸짓으로 내게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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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스한 봄날 그렇게 꽃은 피어있었다.   - 2008년 5월 서래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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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가지고 무척이나 오랫만에 출사를 나섰다.

온통 노랗게 보이던 유채꽃밭에서 무엇을찍어야할지 한참 망설였던것같다.

무척 오랫만에 나선출사...... 한강 서래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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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파란 벽에서 멈추다.






덧붙임] LCD모니터에서 작업을 해서 그다지 좋은상태는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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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부부와 함께 독일에서 가장높다고하는 쥬크스피체에 갔다...

알프스 자락이라고 하는데 높긴높더만...(가장 높은곳이 2900미터가 넘었으니...)

그곳에서 내가 사진을 찍고있는 것을 동생 녀석이 나를 다시 촬영한것이다...

가만 생각해보면 사진을 찍으러 다니면서 정작 나의 모습은 카메라에 담지를 못하는 것 같다....
(뭐~ 그다지 잘난것도 아니지만...)

해발 2900미터가 넘는 (사실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더 올라가야지 2900미터가 넘는다...)곳이 의외로 춥지않다는것에 놀랐고...

그리고 봄인 지금도 스키를 타기위해서 사람들이 모인다는것에 놀랐고....

스키를 즐기기위해서...약 25유로(대략 1유로가 1400원이니...)정도 들어간다는데 놀라웠고...
(기차표만 끊으면 리프트는 공짜란다....ㅡㅡ; 부러웠다...ㅠㅠ)

그곳으로 가면서 본 유럽풍의 넓은 녹색평야에 드문드문 세워진 집들의 그림같은 풍경에 놀랐고......

그리고 여름휴가가 6주라는것에 놀랐고...(동생네 부부는 여름에 미국으로 놀러간데나 뭐래나...ㅡㅡ;)

거기다가 세금을 45%가량 낸다는것에 대해서 또한번 놀라게 되었다....

각설하고.....

내가 세상에 태에나서 가장 하늘가까이 높은곳에 올라가본경험이랄까?

색다른 경험하나를 추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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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날은 무척이나 맑고 청명한 늦여름의 어느날이였지...

무척이나 한가했었고....

햇볕은 강열했고....

나역시 그런 오후의 시간을 즐기고있었었는데.......

그게 벌써 얼마인지도 기억하기 힘들만큼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을줄이야...

이루어 놓은 것 없이 덧없이 시간만 지나가고 있는 것 같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며 스스로를 다시한번 조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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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그래 그런 평화였다.

2006년 3월 영국 리치몬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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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일인가보다...

몇몇 지인들과 출사를 나간적이 있다..

아마 늦은 가무렵인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다..

그날 카메라를 가지고 많은곳을 돌아다녔던것같다...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그날 찍은 사진중에 맘에 들게 잘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한장올려본다...

벌써 1년이 지나가는 사진을 이제서야 열어 보다니 나도 게으르긴 무지하게 게으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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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 2005년




오래된 옛날이야기같다.....

클럽멤버들끼리 모여서 출사를 갔던것이....

언제 또 그런기회가생기겠지.....

참...궁금해할꺼같아서 한마디더.....이사진에는 물론 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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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내모습을보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늙어가는것이 보인다.
벌써 36살을 넘어서고있고...
거기다가 미혼이고...
뭐 라고 해야할까?
하루하루 그렇게 그렇게 나이만 먹어가는건 아닐까?
나날이 발전하는 삶을 살고싶어하지만..
무엇인가 빠져버린듯한 그런느낌이 늘~ 마음한구석에 남아있는것은..
무슨이유인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그런각오를 얼마나 성실하게 지키면서 살고있는것인지..
돌아보면 꼭 그런것도 아닌것같다.
다시 마음을 부여잡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

행복해야겠다.
그리고 성실해야겠다.
또... 사랑해야겠다....
하지만 누구를?.....
(언제나 그런 고민을 하고 살고있지만....아직은 없는듯하다...)
우선은사랑하는 사람을 만드는것이 가장중요한것이겠지.......

상처받기 싫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것이 아닐까?
상처받는것에 조금더 당당해야할텐데....
너무나 어리석은 것 같다.
조금만더...조금만더.....
매일 그런 아쉬움을 마음속으로 적고 적어보지만....
매일 제자리 걸음만 하고있는것이 아닐까?

하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것이겠지?
그렇게 생각하자....(그렇게 스스로 위로하고싶다.)

지금의 나는.....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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