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子曰(주자왈) 勿謂今日不學而有來日(물위금일부학이유래일)하며
勿謂今年不學而有來年(물위금년부학이유래년)하라
日月逝矣(일월서의)나 歲不我延(세부아연)이니 嗚呼老矣(오호노의)라 是誰之愆(시수지건)고 하다.

주자가 말하기를, "오늘 배우지 아니 하고 내일이 있다고 말하지 말며,
올해에 배우지 아니 하고서 내년이 있다고 말하지 말라.
날과 달은 가니 세월은 나를 위해서 더디 가지 않으니
오호라 늙었구나, 이 누구의 허물인고."하였다

 

少年(소년)은 易老(이노)하고 學難成(학난성)하니 一寸光陰(일촌광음)이라도 不可輕(부가경)하라.
未覺池塘(미각지당)에 春草夢(춘초몽)인대 階前梧葉(계전오엽)이 已秋聲(이추성)이라.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여기지 말라.
아직 못가의  봄풀은 꿈을 깨지 못했는데
섬돌 앞의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여름이 어찌 지나가버렸는지......
벌써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가을도 역시 느낄사이도 없이 지나가버리진 않을지....
요즘은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버리고있다.
그래...
이렇게 하루하루 쌓여가다보면...
언젠가는 무언가가 되어있겠지.....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겠다.
공부도 일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니 앞으로 나가는것 말고 달리 내가 할 수 있는것이 없는것 같다.

'좋은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cm 변화  (0) 2009.11.23
비판하지 말아야하는 7가지 이유  (0) 2009.09.16
빌게이츠의 명언...  (0) 2009.06.26
스티브잡스 스탠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문  (0) 2008.12.18
-김제동 어록 中-  (0) 2008.09.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