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옆에 피어있는 장미도 장미입니다.

선물상자에 곱게 포장되어있는 장미도 장미입니다.

하지만..전자는 그냥 피어있구나 뭐그런생각으로 지나가버리지만...후자는 꽃이상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거죠?

어쩌면...우리는 그런것을 장미라고 여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올해도 내년에도 장미뿌리가 상해서 죽지 않는이상 지속성을 지니게 됩니다.

후자는 금방 시들어버리죠??

장미가 장미다워진다??

볼품없다고 해도 장미는 장미입니다...

어떤것이 더 행복한 모습일까요??

장미는 그냥 장미일뿐입니다.

의미를 두지 말고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으면 합니다.

꽃이 뜻하는 상징들..?

어떻게 보면..꽃은 종족번식의 하나의 상징이 됩니다.

색이 붉고 향기가 나야지....벌과 나비를 불러드리고..

그들을 통해서 수정을 하니깐요....

하지만..우리는 거기다가 의미를 붙여서 건네고있습니다?


장미가 장미다워지려면...어떤 모습이여야 할까요??

생각에 차이겠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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