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가량을 시달렸나보다.
읽찍자기위해 잠자리에 누으면 이런 저런 생각들이 왜이렇게 많은것인지....
새벽 3시나 되어야 겨우 겨우 잠이 들곤한다.
주변에서는 고민이 많아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큰고민도 아닌것같다.
그런데도 왜 잠이 않오는것일까....?
나이가 들어가면 잠이 않온다는데....
설마 나도 나이가 든걸까...
(어르신들이 이글을 읽으시면 뒤집어지실지도....나이도 어린놈이 나이들면 잠않온다는 소릴하고있으니...)

어제부터 내렸던 비는 이제 회색빛 하늘만 남겨두고 서서히 그쳐가는것같다.
이번 비가 장마비의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내가 비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너무 오래도록 내려서 지겹다.
그리고 비피해가 워낙심해서 더더욱 달갑지 않은 장마비인것같다.
조금 가는 빗방울로 겉옷을 적시는 비를 기대해본다.(물론 길게 내리는 장마비말고...)

각설하고 아무튼 요즘 불면증에 시달리는것은 분명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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