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가득한 밤이다.

몇일째인지....

이런저런 생각에 쌓여서 지난 몇일을 보낸것같다.

난 생각만하고 아무일도 하지않았다.

움직여야하는데....

그냥 기다리고만 있는가보다.

그런데 기다리고만 있는것이 정답인걸까?

그래도 지금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최선일꺼란 생각이든다.

기다려보는것이....




기다린다는것.....

어쩌면 정말 괘롭고 지치게 만드는 것 인가보다....

기다리거나 하는것을 난 참못했는데.....

나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져가는가보다...

조금만더 기다려봐야겠다...

아주 조금만더...



'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린 휴일......  (0) 2008.08.30
친구아버님의 부고.....  (0) 2008.08.24
잠못드는밤...  (0) 2008.08.05
휴가......  (0) 2008.07.31
여름감기.....  (0) 2008.07.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