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구소련이 냉전시대에 한창 우주개발 경쟁을 하고 있을 때,

미국은 무중력 상태에서도 쓸 수 있는 볼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무중력 상태에서는 잉크가 밑으로 흐르지 않아 일반 펜으로는 글을 쓸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NASA는 수천만 불을 들여 무중력 볼펜의 개발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고 돈만 계속 날리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럼 소련에서는 어떻게 했을까요?

그들은 연필을 썼답니다.

연필은 그런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거든요...


그냥 생각을 하게 해주는 글같아서 올려봤습니다.

가장 손쉬운 답은 어쩌면 우리가 잊고 지내면서 묻혀있는 것들중에 하나가 아닐까요?

휴가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요즘 이런 저런 핑계로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돌아가서 휴가기간동안 생각을 정리해서 올리도록하겠습니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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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필요한것이 무엇일까?

그런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요?

글쎄.....

오늘 퇴근하는길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나에게 필요한것.....?

물론 직업이 없는 사람이면....정말 괜찮은 직장이 필요할것이구...

그리고..당장 돈이 필요하면 돈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실꺼구요?

제가 지금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그런 물질적인것이나 당장에 직업같은 이야기를 하는것이 아니랍니다.

미래를 위해서 지금 내게 필요한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랍니다.

그것을 얼마나 착실하게 준비하고있는지에 대한 답말이죠?

사실 전 거기에 대한 답을 선듯 이런 것이 모자라니깐...더채워야해~~ 하는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너무 많은것들이 필요해서요....^^*

그 많은것들 중에 하나를 꼽아서 이야기하기도 너무 개념없는것같고....

아무래도 그런 필요한것들을 쭈~욱 다이어리에 메모를 해놓고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올해 이루지못하면 내년에라도 할수있게...

너무 많은 계획을 년초에 새워버리면 아무것도 한것없이 한해를 보내게 되는 경우를 많이 격어봤거든요..

한해에 1가지 이상이라도 성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물론 이런 생각을 1월달쯤에 해야하는것인데....

조금 늦은감이 있더라도 오늘 잠자리에 들기전에 한번 정리해봐야겠습니다.

계획따로 몸따로 노는 그런 것보다..

조금 현실적이고...실현가능한것들부터 챙겨봐야겠네요...

글쎄....얼마나 이루어 질런지 모르지만.......

너무 완벽해서 무너지는것보다....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격는것도 좋은 경험일것같습니다.

잠자리들기전에..몇자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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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학교다닐때 부터 습관인지....

비가오는날이면 술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는데..

정말 어제 저녁은 그런 기분에 휩싸여 있었던것같다.

더군다나...굵은 빗방울 정말 시원하게 쏱아지는 모습이라는게...

그리고 자러 가는길에 왜그렇게 술마시는 사람이 많이 보이던지....

저녁늦은시간까지 일하는 사람들한테 옆에 팀 팀장이 와서 오늘같은 금요일은 술한잔해야하는데.....

라는 이야기 ^^ 정말 참기힘든 유혹이아닐수없다.

숙소(사실 지금 잠만자는곳이니깐..)에가서....

이리저리 딩굴딩굴하면서.....

선잠을 잔것같다....

요몇일은 계속 잠을 못자는것같은데.....

어제 술한잔 먹고 잘껄그랫나 하는 후회아닌 후회를 해보지만...

차라리 안마시길 잘했다 하는 그런 위안아닌 위안으로 출근을 했다..

술이야기가 나오니깐..예전 학교다닐때 잘다니던술집이 생각이난다..

정말 동동주에 파전이 일품이였는데...

서울이라는곳에 와서는 그런 술집은 구경못해봤다...

사실 아직 내가 서울이라는 동내가 낮설어서 그렇겠지만...

아직도 서울이라는곳은 여전히 낮설기만 한동내인것같다.

3년이란 시간이 지나가긴 했지만...

오늘도 여전히 어제처럼 날씨가 꾸물꾸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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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옆에 피어있는 장미도 장미입니다.

선물상자에 곱게 포장되어있는 장미도 장미입니다.

하지만..전자는 그냥 피어있구나 뭐그런생각으로 지나가버리지만...후자는 꽃이상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거죠?

어쩌면...우리는 그런것을 장미라고 여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올해도 내년에도 장미뿌리가 상해서 죽지 않는이상 지속성을 지니게 됩니다.

후자는 금방 시들어버리죠??

장미가 장미다워진다??

볼품없다고 해도 장미는 장미입니다...

어떤것이 더 행복한 모습일까요??

장미는 그냥 장미일뿐입니다.

의미를 두지 말고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으면 합니다.

꽃이 뜻하는 상징들..?

어떻게 보면..꽃은 종족번식의 하나의 상징이 됩니다.

색이 붉고 향기가 나야지....벌과 나비를 불러드리고..

그들을 통해서 수정을 하니깐요....

하지만..우리는 거기다가 의미를 붙여서 건네고있습니다?


장미가 장미다워지려면...어떤 모습이여야 할까요??

생각에 차이겠죠???

행복한 하루되세요...


세상을 살면서 우린 많은 사람들과 접하고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그인연의 사슬과 사실이 서로 얽히고 얽혀서

대인관계가 만들어지고?

어쩌면....그것을 세상사라고 한다지만..

한번 돌아보세요...

누군가에게 잊혀지고있지 않은지?

정말 서글픈건...

내가 누군가를 잊는다는것보다....

다른 누군가에게 내가 잊혀지고있는게 아닐지?

그냥 쓸데없는 이야기로 안부전화라도 해보세요...

어쩌면 잊혀지고있다가도 다시 생각하게 되지 않을까요?

주절주절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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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을 읽어보셨나요?

피터팬에 보면 즐거운 생각하나가 하늘을 날수있게 해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얼마나 즐거운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그 생각덕분에 하루가 행복하신가요?

하늘을 날수있을만큼?

즐거운 생각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나봐요..

자신감도 가지게 하고...

그 즐거운 생각을 할수있게 해주는 사람, 사물, 기억의 한조각?

그런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십시요....

어느순간 그런 즐거운 생각이 하나도 없다면...

정말 정말 불행한 하루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지금 불행하다고 느끼신다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리고 즐거운 생각하나를 만들어놓으세요...

그걸 생각할때마다....하늘을 날것같은....

그런 행복감에 빠질수있도록....

행복하세요..^^v

사람의 인연에는 우연이란 없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중에 많은 사람들과 짧은 인연으로 또는 아주 운명적인 인연으로

이런 저런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달리 인연이 아닙니다.

다가오는 인연도 있지만 만들어 가는 인연도 있더군요.

가슴이 쿵쾅 울리는 인연이 있는 반면

덤덤하게 한 세상 사는 인연도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이 찾고있는 인연은 어떤 것 인가요 ?

지금 당신 곁에서 당신을 지켜보는 사람....

그 사람은 어떤 인연인가요?

늘 가까이에 있어서 중요한것을 모르는 물이나 공기처럼...

혹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으신지?

                                    =2002.06.20 늦은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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