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1]찰스 스윈돌은 다음과 같이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일곱가지 이유를 말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 못한다.


둘째, 우리는 그 동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우리는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넷째, 그 상황에 있지 않으면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섯째,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여섯째, 우리에게 편견이 있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일곱째, 우리는 불완전하고 일관성이 없다.


어제까지 다른 사람을, 다른 조직을, 다른 회사를 내 기준에 의해 비판한 것을 회개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비판'은 좋은 것, '비난'은 나쁜 것으로 구분하였습니다.
비판은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지만 비난은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에도 사랑이 담겨있지 않으면, 진심으로 상대방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있지 않으면 비난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미쳐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사랑이 없는 비난은 무기와 같습니다.

  1. 미국에서 목회활동을 하고있는 유명한 목사. [본문으로]

그랬던것같다....

어쩌면 나도 그런것같고......

분명하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모르는것인지....

기억을 못하는 것인지.....

어쩌면 기억하기싫은 것인지?

.
.
.
.
.
.



요즘 안양까지 출근해서 12시가 넘어서야 집에들어온다.

이렇게 해서 2학기 수업을 제대로 들을수있을지 걱정이되긴하지만...

그래도해봐야겠지....

이번 2학기에는 주말없이 숨가쁘게 지나갈것같다....

그래도 꿈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겠지....

몇시간 못자면 또어때.....힘내자구.......

지금은 나에게 격려를 해주고 싶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어....
 조금만더 힘내보자구....금방이야......힘내자구....진택아..."



막상 제목을 써놓고 보니 시인 류시화의 [각주:1]소금인형이라는 시가생각난다.

바다를 너무 사랑해서 바다로 뛰어들었던 그 소금인형이야기...

어쩌면 너무나 어렵고 어렵게 사랑을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나도 당신도....그리고 우리모두....

[각주:2]피터 피츠사이몬스은  사랑의 법칙을 이렇게 소개하고있다.


물 밖에서 수영을 배워서 물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 물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배운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배워 인생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다. 갈등과 고난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가는것이다.
그러므로 서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사랑의 기술을 배워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진다. = 피터 피츠사이몬스 =

그래 어쩌면 완벽하게 태어나지 못했지만 나이를 먹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깨닫고 배워가는것이 아닐까?

하늘을 보니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다.
  1. 안치환의 소금인형도 이시가 모티브라고한다. [본문으로]
  2. 피터 피츠사이몬스의 책이 이카테고리의 주된 내용이다. [본문으로]

1.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
그런 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하지 말고 받아들여라.

2.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이 너희들한테 기대하는 것은 네가 스스로 만족하다고 느끼기 전에 무엇인가를 성취해서 보여줄 것을 기다리고 있다.

3.대학교육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연봉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말라.

4.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되거든...
사회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햄버거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마라.
너희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하였다.

6.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 지 모른다.
그러나 사회 현실은 이와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라.

8.인생은 학기처럼 구분되어 있지도 않고...
여름 방학이라는 것은 아예 있지도 않다.
네가 스스로 알아서 하지 않으면 지장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9.TV는 현실이 아니다.
현실에서는 커피를 마셨으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옳다.

10.공부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보여라.
사회 나온 다음에는 아마 "그 바보"밑에서 일하게 될지도 모른다.

















도전하지 않는 사람은 항상 패배자일 뿐이다



그래 어쩌면 이말이 정답일지도......

도전하지않았기때문에 패자가될수밖에 없지않을까???

'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르는 것인지 기억하기 싫은것인지...?  (0) 2009.08.21
사랑의 법칙...  (0) 2009.08.15
소금인형...  (0) 2009.02.27
불행하다 느낄때...  (0) 2009.02.25
벌써 봄이 성큼 다가선것일까?  (1) 2009.02.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금인형
                       -류시화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내려간 

소금인형처럼

당신의 깊이를 재기위해

당신의 피 속으로 

뛰어든

나는

소금인형처럼

흔적도 없이 

녹아버렸네....




그렇게 온몸을 던져서 사랑 할 수 있다다는것...

어쩌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그렇게 사랑 할 수 있다면~

사랑에 대해 판타지를 생각하는걸까?

아직도 당신과 함께 그런 사랑을 꿈꾸고 있는 것을 보면....









자신이 불행하다 느낄때!

행복의 기준을 한단계 낮춰 보는건 어떨까?




넌 지금 행복하니?







아침 출근길위를 걷는 내옷자락을 스치듯 흔들며 흩어지는 바람이....

왜그렇게 따스하게 느껴지는것인지...

몇일전 출근길위에서 만난 콧끝을 시리게 만든 녀석들과는 사뭇다른 분위기였다.

벌써 봄이 다가온것일까?

월요일아침 바쁜 출근길을 재촉하는 내발걸음과는 달리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살며시 나의 머릿결을 만지고 달아나는 봄바람을 찾아본다...



마음이 먼저 봄이 왔다는것을 느끼는것일까?

몸이 먼전 느끼는것일까?

거울을 지나치며 바라본 나의 모습은 영상의 기온과는 달리 거추장 스러워 보이는  겨울점퍼가 어색해보인다.

봄내은 가득한 그런 점심식단으로 식사를 하고싶었지만....

회사근처의 식당이 어디 그런곳이 있을까?

몇번 어느곳으로 갈까 망설이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동료의 말에 그냥 이끌리듯 걸음을 옮겼다.




벌써 봄이 온것일까?

나는 아직 겨울인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계절은 돌아 다시 또 한번의 봄을 맞이하게 한다.

상실의 봄.....무기력의 봄....

그래 그런봄이 잰걸음으로 빠르게 다가서고 있나보다...



어린시절 봄은 찬물로 세수한 창순한 얼굴이라는 표현을 참좋아했었다.

지금 나의 봄은 그런 봄일까?

'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금인형...  (0) 2009.02.27
불행하다 느낄때...  (0) 2009.02.25
한동안 혼자썻던글을 게시하면서....  (0) 2009.02.12
선택의 패러독스 -배리 슈워츠  (0) 2009.01.08
패러독스  (0) 2009.01.08
얼마 동안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이곳에 글을 남기면서 공개하지 않았던 글을 열어놓았다.

부끄럽기도하고....

격해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토해놓았던 그런글들을.....

다시열어놓았다.



다시 조금씩 조금씩 움직여야겠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조금더 느린 걸음으로......

아주 긴 호흡을 가지고 말이다...



아직 다끝난것이 아니고

아직 다른이들보다 그렇게 늦지않았다고 생각한다.

조금더 느린걸음으로......

가쁘게 몰아쉬는 그런 거친 숨소리가 아닌......

아주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그런 차분하고 긴호흡을 가질필요가 있을것같다.


그래......

조금 늦으면 어때.......

잠깐 그런생각을 해본다.


'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행하다 느낄때...  (0) 2009.02.25
벌써 봄이 성큼 다가선것일까?  (1) 2009.02.23
선택의 패러독스 -배리 슈워츠  (0) 2009.01.08
패러독스  (0) 2009.01.08
아침....  (0) 2009.01.05



선택에 따르는 후회는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지?'라는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잘못 저질렀다는 후회이다.

다른 하나는

반대로, 했어야 할 일을 하지 못햇다는

'내가 왜 그걸 선택하지 않았지?' 하는 후회다.


'소소한 일기형식의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벌써 봄이 성큼 다가선것일까?  (1) 2009.02.23
한동안 혼자썻던글을 게시하면서....  (0) 2009.02.12
패러독스  (0) 2009.01.08
아침....  (0) 2009.01.05
누가 해도 할 일 이면....  (0) 2008.11.05

+ Recent posts